★초-중-고 교실에서 대한민국은 없다★
학교에 태극기·애국가가 사라지고, 초중 학생 64%가 애국가 1절도 제대로 모르고 4절은 전혀 몰라 민중의례 가르치는 전교조 미국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회주의혁명을 해야 한다며 계급투쟁교육을 가르친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였고 북한이 정통성을 지닌 나라라고 학생들을 지도한다. 통합진보당은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한다. 당내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민노당은 그간 태극기 대신 민노당기를 걸고 애국가 대신‘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민중의례’를 해 왔다. 통합진보당으로 바뀌면서 강령에 태극기와 애국가를 없애버렸다고 한다. 전교조는 태극기는 분단의 상징임으로 경배할 필요 없고, 애국가는 친일파 안익태가 작곡했으며 정식국가 아니라 부를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북한이 부르는 광주 5.18 주제가다. 박형선의 동생 박기순이 광주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연탄가스 중독사고로 사망하자 광주 5.18 시민군 대변인하다 사망한 윤상원과 영혼결혼식을 할 때 좌익작가 황석영이 지은 좌익형명가다.
애국가 모르는 초중 학생 조선일보가 3월1일 서울의 태권도장 5곳 (용산구·서대문구·송파구·강북구·서초구)을 무작위로 고른 뒤 남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애국가를 불러보게 하고 가사를 적게 했다. 4절까지 적어낸 학생은 단 1명도 없었고 1절 이상을 적어낸 학생은 100명 중 36명에 불과했다.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정답으로 인정한 결과였다. 그 중 18명은 백지 상태로 답안을 제출했다. 저학년(1~3학년)뿐 아니라 고학년(4~6학년) 중에서도 1절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많았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마르고 닳도록' 등 정체불명의 엉뚱한 가사가 속출했다. '안익태'라고 정답을 맞힌 학생은 100명 중 7명이었다. 93명의 학생이 백지 혹은 오답을 적어냈다. 일부 학생은 '대통령' '이율곡' '세종대왕' '신사임당'이라고 적어냈으며, 한 3학년 학생은 '베토벤'이라고 썼다.
애국가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 일선 초등학교에선 1학년 학생들에게 애국가를 교육하고 있다. 1학년용 '바른생활'에는 '애국가를 부를 때에는 바른 자세로 서서 부릅니다.' 등의 내용과 함께 음정이 표시된 애국가 가사가 적혀 있다.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가사 일부를 비워놓고 이를 채워 넣게 하는 교육 내용이 있다. 2학년부터는 애국가와 관련한 특별한 교육 내용이나 지침은 없다. 애국조회가 전교조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입학식 졸업식 때나 국민의례 때 1절만 부른다. 박정희 대통령 때 오후 5시 태극기 하강식 때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길 가던 어린이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배를 하고 애국가를 불렀다. 그 때 대만 관광객이 그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그런데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할 줄 모르고 애국가도 부를 줄 모르는 대한민국 반역자를 길러내 공동체 의식은 사라지고 남남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애국가 교육마저 사라져 국적 없는 국민을 길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아이들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 대표, 자유대한 지키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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