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자전거운동

양주지구 하동교 라이딩

칼멘9988 2016. 11. 26. 14:47

2016.11.26.(토) 10:30 동두천을 목표로 집을 나섰다.
하늘이 뿌였고, 음산하며 은근히 춥다.

 무정차로 장암 고개 오르막길 오르는 중 눈발이 뿌린다~
일기 예보에 눈이나 비가 온다더니 예보가 맞는구먼!


올해 들어 수도권에 첫눈인가 십다!
小雪도 사 나흘 지나 동장군이 오고 있다.


눈이 여러 번 오고 쌓이면 어김없이 봄이 또 오겠지!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만 너무 빠르다.

 
요즘 같이 시국이 어수선할 때 많은 것들이 떠올라 ~
구시렁~구시렁 거려 본다.


언덕에서 숨 고르고 눈발을 맞으며 서둘러 귀가~


"오늘도 활기차게 활력 충전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