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복 (中伏)
- 날짜 : 2017년 7월 22일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
- 의미 : 일 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
- 관련지식 : 삼복의 세시풍속, 더위 먹은 증상, 여름철 보양음식
-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을 이른다.
-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3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4번째 경일,
- 말복은 입추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 따라서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있다.
- 이때를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이기 때문이다.
- 삼복에는 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산간계곡을 찾아서 청유(淸遊)를 즐기고,
- 보신탕(개장국)·삼계탕(蔘鷄湯) 같은 자양분이 많은 음식으로 몸을 보신한다.
- 또한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을 예방한다 하여 팥죽을 쑤어 먹기도 한다.
- 전라도에서는 밀전병이나 수박을 먹으며,
- 충청도에서는 복날 새벽 일찍 우물물을 길어다 먹으며 복(福)을 빌었다.
- 또 해안지방에서는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 지금도 복날에는 보신음식(삼계탕)과 피서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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