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전북 완주)

 

 

 

 

 

 

 

 

 

전북 완주의 송광사는 강원 철원의 심원사, 

전북 고창의 선운사 도솔암, 

 충남 서산의 개심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지장성지인 사찰로 지장전에서  

지장기도를 올리면 효험이 크다고  

하여 전국의 많은 불자들이 지장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송광사(전북 완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소재하고 있는 송광사(松廣寺)는 전남 순천의 승보종찰 송광사와

사찰 이름이 똑같은 전통사찰로서 통일신라 경문왕 7년(867)에 도의에 의해 창건되었다.

그 뒤 폐허가 되어가던 것을 고려시대의 도승으로 우리나라 조계종의 창시자인 보조국사가

지금의 전북 완주의 송광사가 소재하고 있는 종남산을 지나다가 영천수를 발견하고

 이곳이 절터임을 표시한 후 전남 순천으로 내려가 자신은 그 곳에 송광사를 짓고 제자 덕림 스님을 중창주로

 설두하여 웅호, 숭명, 운정, 득신, 홍신 스님들에게 그러나 제자들은 즉시 절을 세우지 못하고 보조국사가

죽은 후인 1622년이 되어서야 절을 짓기 시작하여 무려 14년이 걸린 1636년(인조14년)에야 완성을 하게 된다.

당시 송광사의 복원중창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의해 피폐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국가적 결집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명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소헌세자와 봉림대군이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송광사는 병자호란시 전주사고(왕조실록)를 지키기 위하여 승군 700명을 배치하였던

 곳이며 국난으로 희생된 일체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했던 곳으로 민족의 역사적 영욕을 함께했던 호국도량이다.

 

 

전북 완주 송광사 대웅전 전경

 

 

송광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계신 소조삼존불(보물1274호).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아미타불을 우보처로 약사불을 좌보처로 모시고 있다.

 

 

송광사 소조사천왕상(보물1255호)

 

 

송광사 십자종루

 

 

송광사 경내의 노천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