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h 방

봄 날은 간다~~~

칼멘9988 2014. 4. 25. 21:11

 

 

 

봄 날은 이렿듯 40여 일이~ 지나가고 있건만!!

 아직도 16명의 실종자 수습이 참담합니다! 

이 모든 잘못들이 우리 기성인들이

인재로 만들어 수장시킨 사고인 것을!
유가족에게 위로와, 고인 들에게 수 백번 용서를 빌어봅니다!

 

"2014. 4. 16. 세월호 침몰 대참사"

국제적인 망신, 나라도 일순간에 침몰시킨 수치스런 사고,

지금의 시련과 절망을 백년대계의 체계적인 지표로 만들고,
해당 관련자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응징 할 것이며,  

차 후에 안전 불감증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는 민, 공, 관, 청, 여, 야 모두 다 ~

 최대의 정책지원을 시급히 촉구한다.

 

   


배는 침몰 했지만 우리는 침몰 하지맙시다.

배는 침몰 했지만
우리는 침몰 하지맙시다.
비방과 비판은
대한민국을 서서히 침몰시킬 뿐입니다.

잘못과 거짓은 진실로 심판하고
오로지 위로와 격려와 화합만이
그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않는 것입니다.

언제 우리가
이토록 같이 아파하며
소망이 하나가 되었습니까
언제 우리가 이토록 침통하며
울분에 하나가 되었습니까

조금은 병이들고
조금은 잘못된 방향으로 갔을지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합시다.

혹여나
이땅에서 태어 나지 말라는
말은 하지 맙시다.

역사속의 님들의 피로
지킨 이땅에 태어나지 말라는것은
님들의 피로 세운 이 나라에
살기 싫다는 말은
그들의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며
저 늑대같은 이들에게
내 주는 것일뿐입니다.

배는 침몰했지만
우리는 침몰 하지맙시다.
병들었다고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고
마음이 이 나라를 떠난다는 것은
선장과 다를 바 없으리라 봅니다.

부디 비방과 비판이 아닌,
있는 그곳에서 있는 모습으로
정직과 성실로 책임과 의무로
우리 미래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그들을 가슴에 태우고 그들을 심장에 담고
혼돈의 파고를  지나
삶의 목적지를 향하여 정진 합시다.
<소금시인 양광모님 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때지만... 지금은 위로와 격려와 화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이렇게 어렵고 분노가 치솟을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내가 지금 또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고

할 수 있는지 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봄 날은 간다.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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