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고운사 안내도
고운사 가는 길, 1KM 정도가 송림 속의 황토길이다
세계 최초의 고운사 법계도림
고운사 산문
고운사 전경
연수전 : 조선 영조20년(1774)에 왕실의 계보를 적은 어첩(御 牒)을 봉안 한 전각이다.
용왕각
약사전의 석조여래좌상(보물246호)
고불전
대웅보전
극락전과 만덕당
경북 의성군 단촌면 비등산에 소재하고 있는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고운사(孤雲寺)는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의 이름은 고운사(高雲寺)였다.
그런데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고운(孤雲)을 빌어서 고운사(孤雲寺)로 바뀌게 되었다.
이런 고운사는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5법당 10방사(五法堂十房舍, 5동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하며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 제246호)과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가 조성한 것들이다.
특히 고운사는 해동제일지장도량이라 불리는 지장보살영험성지로 옛부터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고운사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장보살님의 원만자비하신 풍모는 물론이거니와 명부십대왕의 상호와 복장도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위엄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고운사는 일제시대에는 조선불교 31총본산의 하나였고 사세가 번창했을 당시에는 366간의 건물에 200여 대중이 상주했던 대도량이었으며 지금은 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대소사찰들을 관장하고 있다.
수원 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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