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노무현 정부에서 관급공사를 132건이나 수주했다. 계약금액이 무려 3조8469억원이었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천문학적 관급공사를 따기 위해서는 엄청난 뒷돈을 주었다고 보아야 한다. 경남기업 회장인 성완종씨가 두 번이나 특별사면을 받은 것만 보아도 노무현 정권과 헝님 아우 관계였던 것 같다. 일반적으로 거액의 돈 거래가 없이는 이런 특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성완종 회장은 대아건설 회장직에 있을 때 노무현 대선자금으로 3억원을 후원했다고 한다. 이 때는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율에서 앞설 때인데 노무현 정부에 보험용으로 3억원의 대선자금을 후원했다는 것은 노무현 정부 사람들과 친분관계가 깊었다는 증거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성완종 전 회장의 대아건설이 2003년 경남기업을 인수합병을 하고, 2002년 관급공사 계약금액이 4520억원 수준이던 기업이 노무현 정부 첫해인 2003년에는 7367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800억원 늘어났고, 노무현 정부 들어서 경남기업이 5년 동안 관급공사를 수주한 건수가 132건에 계약금액이 3조8469억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03년 7367억원, 2004년 8912억원, 2005년 6136억원, 2006년 6266억원, 2007년 9788억원으로 5년간 총 3조8469억원의 관급공사를 따냈다. 그런데도 성완종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니 이 말을 누가 믿나? 문재인 새민련 대표는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사면 때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손발 노릇을 했음에도 문 대표는 "청와대에서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했다. 노무현 정부와 성완종 사이에서는 분명히 무슨 더러운 돈 거래 냄새가 나는데,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한다고 누가 믿겠는가?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노무현 정부에서 단행된 성완종의 두 번의 특별사면과 종북좌파 이석기의 사면에 대해서 해명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석기)는 노무현 정부 때 구속됐다가 사면복권돼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석기를 사면복권시킨 건 문재인 당시 민정수적 때"라며 "국가내란을 기도했던 이석기를 왜 노 전 대통령이 사면했는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 대표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성완종 전 회장이 이렇게 3조8469억원의 많은 금액의 관급공사를 수주하기까지에는 노무현 정부와 분명히 무슨 검은 내막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지났어도 수사를 하면 검은 로비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검찰은 성완종 전 회장의 로비 자금을 받은 자들은 고위 지하를 막론하고 전부 국민앞에 공개해야 한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후레아들 놈들 http://youtu.be/ddL9iXFjU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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