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사찰, 건축물

장안사 (長安寺)

칼멘9988 2013. 9. 13. 09:25

 

 

 

 

 

 

 

 

 

 

장안사

 

-통일신라 때 국태민안을 위해 지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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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대웅전과 연등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산54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장안사(長安寺)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의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과 양산 그리고 이곳 국토의 중간인 경북 예천군 용궁면 비룡산의 장안사이다.

장안사의 초창주는 신라 경덕왕때(759년) 운명조사이며 그 후 고려 명종 때의 지도림 화상,

 조선 인조 5년(1627) 덕잠대사, 영조 31년(1755) 법림대사 등 고승 대덕들이 주석하면서 중창하였다.

또 장안사는 고려의 문인 이규보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글을 지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의 많은 인물들이

 이 도량에서 원(願)을 성취하고 밖으로 역량을 발휘하기도한 유서가 깊은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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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아미타여래좌상

 

특히 근래에는 두타화상(頭咤和尙)이 약관의 나이로 수행정진차 전국을 행각 하던

중 사세(寺勢)의 퇴락함을 보고 이곳 지역 신도들과 힘을 모아 오늘의 가람을 일으켰으니

(1984~1992) 이는 불자들의 간절한 원력의 소산이라고 하겠다.

장안사의 본당(本堂)은 대웅전으로 석가여래와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과거에는 본당이 극락전이었고 아미타삼존불을 모셨었다.

특히 2000년대 초반에 장안사 도량에서 회룡포로 가는 산 정상에 높이 10여미터의

아미타대불을 조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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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가 있는 비룡산 정상에서 바라 본 회룡포 전경

 

또한 2005년 8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장안사 범종에서 땀방울 같은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더니

 밑으로 흘러내렸는데 단맛이 나는 물질이었는데 예로부터 범종에서 단맛이 나는 물이 나면 길조라고

하였으니 장안사가 영험을 지닌 도량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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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천왕문과 그 위의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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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가 흘렀던 장안사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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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에 외로이 계시는 노천불...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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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산 정상에서 바라 본 회룡포..추수가 끝난 들판에 겨울이 조용히 내려 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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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대웅전 뜰에서 마른 풀잎을 뜯고 있는 토끼

 

중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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