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교양

내가 왜 이 글을 썼나?"

칼멘9988 2018. 1. 29. 08:46
블로그 mann3540님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내가 왜 이 글을 썼나?"


대학 다닐 때 법학을 전공했고 행정고시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 헌법에서 '자유' 개념을 뺄 경우 어떻게 될까,
또 이를 어떤 구체적인 사례로 반대 논리를 만들 수 있나 며칠 동안 깊이 생각했다.
그러다 한 밤중 이런 내용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설득력이 있게 실제 사례로 표현해 본 것이다.
이런 사실 논리와 구체적인 예시가 제시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헌법 개정 내용에 별 문제가 없네, 하고 단순히 생각해 찬성하거나 불참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래 글을 만든 것이다.
 


'자유'를 헌법에서 삭제할 경우 남한 국민 다 죽는다.


- 아 래 -

헌법에서 '자유'란 말이 삭제되면 국민은 '자유'가 없어진다.
따라서 거주 이전,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가 없다.
직업선택, 종교, 학문, 양심의 자유 등 모두 없어진다.
때문에 민노총도 없어진다.


언론노조나 전교조도 사라진다.


집회, 결사의 자유가 없는데 어떻게 존재할 수 있나?
호남향우회, 5.18 동지회도 당연히 없어진다.
결사의 자유가 없는데, 어떻게 존재할 수 있나? 헌법에 반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단체, 조직은 당연히 반 국가사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MBC, KBS, SBS, CBS 등 방송국도 사라진다.
따라서 기자, 방송 앵커 다 필요 없다.
토크 쑈나 패널리스트도 없어진다.


언론의 자유가 없는데 뭐 하러 이런 사람, 단체나 조직이 필요한가?
불교, 기독교, 천주교, 통일교, 유교, 모르몬교, 원불교, 회교, 신천지 등 모두 없어진다.
종교의 자유가 없으니까.
때문에 절, 교회, 성당, 사원 다 없어지고 신부, 목사, 원사, 권사,

집사, 선교사 등 직업도 없어진다.


종정, 추기경이란 명예 직함이나 지위도 사라진다.
헌법에서 '자유'가 삭제되면 이처럼 구체적으로 변하게 된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와 똑같이 되는 것이다.
북한 주민처럼 노예가 되면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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