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경기 양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220-5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로 예전에는 상원암으로도 불리웠는데
지금의 상원사는 옛 상원암 터에 최근에 중창하였다.
상원사는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고,
1462년(세조 8)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으며,
1463년(세조 8)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상원사의 창건연도나 창건주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말에는 태고 보우화상이 수행했고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 둔 뒤 머물기도 하였는데 조선시대 전기에는 효령대군과 인연이 깊었던 사찰로서
왕실의 비호를 받으면서 번성하였던 사찰이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상원사 가는
길
상원사 입구의
노천부처님
상원사
전경
상원사 대웅전과 삼존불
상원사 노천
기도처
상원사 삼성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