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각원사

 

각원사는 재일교포 각열거사 김영조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으며,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에 자리잡고 있다.

태조산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결심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각원사 전경

 

 

 

 

각원사 대웅보전의 삼존불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 것이 발원의 본뜻dem로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설법전, 관음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높이 12m, 둘레 30m, 무게 60t에 이르는

거대한 청동아미타불상과, 20톤 무게의 태양의 성종이 특히 유명하다.

 

 

 

각원사 아미타청동대불

 

또한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각원사의 대웅전은 단일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200평)이다.

34개의주추서가 놓였고 100여만 재의 목재가 투입된 전면 7간 측면 4간에

 외9포 내20포의 건물이며 또 2층으로 된범종루는 총329평에 이른다. 

 

 

 

각원사 천불전 내부

 

 

 

한편 각원사의 언덕에는 203개의 계단이 있는데,

이것은 백팔번뇌와 관세음보살의 32화신을

뜻하는 것으로 아미타불의 48소원 및 12인연과 3보 등 불법과 관계있는

숫자를 합해서 정한 것이며 무량공덕계단이라고 한다.

각원사는 경주 불국사 이래 최대의 사찰이며,

현재 각원사 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다.